성답교회에서 진행한 ‘어르신의 날 감사 행사’ 단체사진

성동저널 백진아 기자 = 성동구립 용답동노인복지관(조성현 관장)에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용답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 특식 제공, 축하 공연,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.

이번 어르신의 날 감사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며 사회적 활동을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실시됐다.

특히 이번 어르신의 날 감사 행사는 용답동노인복지관의 협력파트너인 성답교회(김선호 담임목사)의 지원으로 복지관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지역사회공간활용(유비쿼터스)을 통한 노인의 날 행사를 실시할 수 있었다.

한편 감사행사는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대해 특식제공, 축하공연, 기념선물을 전달하는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.

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“그 동안 10월에 이런 행사가 없었는데 용답동노인복지관과 성답교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주셔서 고맙다”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
복지관 관계자는 “향후에도 용답동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살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서 소통해 나가겠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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